크로톤풀빌라펜션 바로 앞에는 교암해수욕장이 좌우로 길게 펼쳐있습니다.
이곳을 따라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하다보면 저절로 머리가 맑아집니다.
바람이 쎈 날에는 어디선가 갈매기들이 날아와 크로톤 앞 백사장에 앉아서 바람을 피하기도 합니다.
이 동네의 옛 사람들은 이곳 해변으로 밀려오는 다양한 먹거리 들을 풍족하게 누리며 살았다고 말합니다. 조금 더 멀리 바다쪽으로 나아가면 해저 경치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. 그래서 이 마을에는 스킨스쿠버 다이빙샵이 3개나 있고, 초보자도 체험 다이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